울산농협본부, 상호금융 사업추진 교육

농·축협 상임이사 참석, 핵심 이슈 등 논의
교육에 앞서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도 열어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14일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농·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과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지역 농·축협 신용(금융)사업의 건실한 성장과 건전결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요 리스크관리 방향, 대내외 규제와 제도 변경사항,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 등 상호금융 핵심 이슈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이 논의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갖고 쌀 인식개선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따라 울산지역 농·축협은 판촉용 고객 사은품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때 농협 쌀, 쌀 가공식품을 구매해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현 본부장은 “울산농협본부는 농·축협 역량 강화를 지원해 상호금융 사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선제적 연체관리를 통해 건전성을 제고하겠다”며 “울산농협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