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반기 영업이익 44억 "수익성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봉엘에스가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부문 성장과 종속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대봉엘에스가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 늘어난 466억원이었다고 16일 밝혔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는 더욱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두개 사업 부문 모두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8% 증가한 466억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동반 성장

[파이낸셜뉴스] 대봉엘에스가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부문 성장과 종속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대봉엘에스가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 늘어난 466억원이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4%, 14% 증가한 44억원, 32억원을 올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 뷰티 시장 혁신을 이끌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브랜드와 제조사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경쟁력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중이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 바스프와 화장품 소재 연구 및 개발, 트렌드 분석, 독자적인 기술 개발, 화장품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용, 효능 및 기능성 평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떠오르는 핵심 성분인 '펩타이드'에 주목, 루브리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펩타이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차별화된 리포텍 펩타이드 제품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펩타이드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원료의약품 부문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호흡기 원료와 고혈압 원료의 매출 성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를 보호하기 위해 특허 등록 등 지적재산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기 위한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는 더욱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두개 사업 부문 모두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내년 하반기 준공을 앞둔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 입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부·처제가 수상한 관계" 야릇한 영상통화에 '스킨십' 목격
- 장윤정 "스치면 임신…병원도 조심하라고"
- 장롱 안서 숨진 채 발견된 딸…피해자 집 드나든 세 남자의 정체는
- '성폭행 생존자' 46세 美배우 제임스 랜슨, 숨진 채 발견…'제너레이션 킬' 주역
-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기어다녔다"
- 박나래 논란 언급 박명수·정준하 "이거 갑질 아냐…요새 뒤숭숭"
- "류중일 아들도 교사였다…'고3 제자와 불륜' 아내에 고소 당하며 사직"
- '결혼 4개월 만에 각방 고백' 김지민, 눈물 머금고 의미심장한 한마디
- "전 남친과 한번만 더 자고 싶다"..시한부 아내의 마지막 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종민 "아내가 탁재훈 안 좋아해…와이프들이 싫어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