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쪽 해역서 규모 6.3 지진 발생…국내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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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대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화롄현 현청사에서 동남쪽으로 34.2㎞ 떨어진 동쪽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관측됐다.
앞서 대만은 전날 오후 5시 6분쯤에도 이란현 청사에서 동남쪽으로 38.3㎞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대만 지진과 관련에 우리 기상청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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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만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대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화롄현 현청사에서 동남쪽으로 34.2㎞ 떨어진 동쪽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은 북위 23.74도, 동경 121.82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9.7㎞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건물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은 전날 오후 5시 6분쯤에도 이란현 청사에서 동남쪽으로 38.3㎞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지진의 진앙은 북위 24.4도, 동경 121.86도였으며 진원의 깊이는 9㎞였다.
한편 대만 지진과 관련에 우리 기상청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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