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국정자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존' 구축

류태웅 2024. 8. 16.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 검증 대상은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의 상·중 등급에 해당하는 서비스다.

국정자원 대구센터는 정부 IT시스템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로, 지난 6월 오픈했다.

KT클라우드는 지난 2015년 천안 데이터센터에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존을 오픈했고, 지난해에는 용산 데이터센터에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을 추가 구축하는 등 공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KT클라우드 제공]

KT클라우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구센터에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을 구축하고, 오는 10월 서비스를 위해 기술 검증에 돌입했다.

기술 검증 대상은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의 상·중 등급에 해당하는 서비스다.

국정자원 대구센터는 정부 IT시스템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로, 지난 6월 오픈했다. 인터넷망과 행정망·공공망을 분리하고, 국가정보통신망과 연결되는 백본 네트워크를 갖췄다. 또 컴퓨팅·스토리지·보안·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지난 2015년 천안 데이터센터에 국내 최초 공공 클라우드존을 오픈했고, 지난해에는 용산 데이터센터에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을 추가 구축하는 등 공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클라우드본부장은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요구 사항을 빠르게 수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 공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