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오늘(16일) 첫방…사라진 기억, 살인 전말은?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8.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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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의 사라진 기억이 거대한 파란을 불어온다.

오늘(16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이하 '백설공주') 1회에서는 수능을 막 마친 예비 의대생 고정우(변요한 분)에게 최악의 위기가 닥친다.

모든 것이 블랙아웃된 변요한의 운명이 밝혀질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오늘(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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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변요한. 사진| MBC
변요한의 사라진 기억이 거대한 파란을 불어온다.

오늘(16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이하 ‘백설공주’) 1회에서는 수능을 막 마친 예비 의대생 고정우(변요한 분)에게 최악의 위기가 닥친다.

극 중 고정우는 인품 좋은 부모님 밑에서 유복하게 자라 명문 의대까지 합격한, 무천 마을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범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친구들과 어울릴 때는 영락없는 10대 같지만 고정우의 마음 한 켠에는 늘 어른이 되고 싶다는 독립심이 꿈틀거리고 있던 상황. 이렇게 시작된 찰나의 일탈이 고정우를 지옥의 구렁텅이로 떠밀면서 그의 인생도 180도 달라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닥뜨린 고정우의 비참한 신세가 담겨 있다. 영문도 모른 채 경찰서에 끌려와 험악한 경찰의 압박에 시달리게 되는 것. 삭제된 기억으로 인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지도, 입증할 수도 없는 만큼 고정우의 겁먹은 표정은 그의 두려움을 짐작하게 한다.

심지어 고정우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혀 있지만 고정우의 머릿속에는 그 어떠한 기억도 남아 있지 않기에 과연 고정우는 진짜 범인이 맞을지, 벼랑 끝에 내몰린 그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든 것이 블랙아웃된 변요한의 운명이 밝혀질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오늘(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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