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대전시, 행안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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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행안부로 부터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최우수 기관 수상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 예산 집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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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평촌산단 연료전지발전소 구축 협약 해지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행안부로 부터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행안부 평가에서 63.3%를 집행, 목표인 62.3%를 초과 달성했고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 6150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109.8%를 집행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최우수 기관 수상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 예산 집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화천 산천어 축제 벤치마킹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대전을 방문한 강원도 화천군의회 류희상 의장 등 의회 대표단과 양 의회 간 교류 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화천군의 산천어축제 성공 요인과 축제 흥행 역량을 배우고져 지난 7월 조원휘 의장 초청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2003년 시작한 '화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글로벌 축제이기도 하다"며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기도 한 축제를 만들어낸 주역들의 역량을 배워보기 위해 초청했는데, 초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류희상 회천군의회 의장도 "이번'2024 대전 0시축제'에 초청해 주신 조원휘 의장님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천군의회도 이번 '대전 0시축제'를 잘 보고 배워서 '2025 화천 산천어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내년에 '화천 산천어축제'에 꼭 방문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화천군의회 대표단은 지난 13일 대전을 방문하여, 대전0시축제 현장과 성심당 문화원 및 대덕연구단지(ETRI)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했다.
◇대전시, 평촌산단 연료전지발전소 구축 협약 해지
대전시는 지난 2022년 LS일렉트릭, SK가스, CNCITY에너지, 기성동 주민추진위원회가 체결한 서구 평촌산업단지 내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투자 및 업무협력 협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해지는 LS일렉트릭, SK가스, CNCITY에너지 사업 주체가지난 6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설명회에서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입찰 시장제도 변경에 따른 경제성 확보 어려움을 설명하고 대전시에 협약해지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LS일렉트릭, SK가스, CNCITY에너지, 기성동 주민추진위원회가 체결한 협약으로 서구 평촌산업단지 내 연료전지발전소 40메가와트를 구축, 시 전력 자립도 향상과 기성동 일원 도시가스 공급 및 발전사업을 통한 전력 판매를 목적으로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이번 연료전지 사업은 철회되었으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해 발전공기업들과 추가 발전소 건설 등을 계속 협의 중이며 기성동 주민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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