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국채 투자해볼까"…iM증권, '소액국채 랩' 판매

박은비 기자 2024. 8.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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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단기 자금 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iM 소액국채 랩'을 추천한다고 16일 밝혔다.

iM증권 관계자는 "소액국채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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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보다 높게 단기 자금 운용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단기 자금 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iM 소액국채 랩'을 추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임형 상품으로 소액국채 투자로 시중금리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자산 대부분이 소액권으로 거래되는 첨가소화채권 가운데 국채인 국민주택 1종 채권에 투자한다. 국민 주택 1종 채권은 정부에서 국민주택사업 자금 조달 목적으로 발행된다.

첨가소화채권은 주택이나 자동차 등을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채권으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된다. 국채인 국민주택채권과 지방채인 지역개발공채, 도시철도채권 등이 있다.

이 상품은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채권을 사들일 수 있는 소액채권매매제도 특징을 활용해 국민주택 1종 채권을 당일 신고가격에 매수하고, 다음날 시가에 매도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매 차익 확보를 추구한다는 게 iM증권 설명이다. 채권매매로 발생하는 수익은 비과세가 적용된다.

국채 매수금액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은 전액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운용되며, 고객이 원하는 때 언제든지 중도 수수료 없이 수시로 입출금 가능하다.

iM 소액국채 랩은 1인당 1000만원으로 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할 수 있지만 전액 해지만 가능하다.

iM증권 관계자는 "소액국채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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