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잡힌 고기' AT 마드리드, 또 한번 첼시 쥐고 흔든다...897억 주면 생각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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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또 한 번 첼시를 뒤흔들고 있다.
매체는 "사무 오모로디온의 프리미어리그(PL) 이적이 무산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는 현재 냉랭한 관계이다. 또한 코너 갤러거와의 계약도 보류되었다. 그는 이번 주 초 영국으로 돌아갔다. 사무의 계약이 무산된 이후 아틀레티코와 펠릭스의 영구 이적에 대해 논의해 왔다"라며 "첼시는 오모로디온에게 제시할 예정이었던 금액보다 높은 4,500만 유로(약 673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그들은 6,000만 유로를 고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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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또 한 번 첼시를 뒤흔들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첼시의 주앙 펠릭스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그들은 첼시로부터 6,000만 유로(약 897억 원)를 받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사무 오모로디온의 프리미어리그(PL) 이적이 무산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는 현재 냉랭한 관계이다. 또한 코너 갤러거와의 계약도 보류되었다. 그는 이번 주 초 영국으로 돌아갔다. 사무의 계약이 무산된 이후 아틀레티코와 펠릭스의 영구 이적에 대해 논의해 왔다"라며 "첼시는 오모로디온에게 제시할 예정이었던 금액보다 높은 4,500만 유로(약 673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그들은 6,000만 유로를 고집하고 있다"고 했다.
첼시와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지독하게 얽히고 있다. 지난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첼시의 미드필더 갤러거 영입에 근접했다. 사실상 공식 발표만 없었을 뿐 이적을 위해 필요한 대부분의 절차를 밟았다.
지난 월요일 갤러거는 스페인으로 넘어갔고 시티타스 메트로폴리타노(홈구장)를 방문하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기존 첼시에 매각할 계획이었던 오모로디온이 메디컬 테스트에 떨어지며 변수가 발생했다.
첼시는 오모로디온의 계약 조건을 다시 설정하길 원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를 거부했다. 결국 구단 내부 직원들과 작별 인사까지 마친 갤러거는 첼시로 복귀해야 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거래하길 원하고 있다. 이번엔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펠릭스에게 꽂혔다. 다만 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판단이라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펠릭스는 지난 2018/19 시즌 벤피카에서 43경기 20골 11도움을 올리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부침을 겪었다. 이후 첼시, 바르셀로나 등을 거쳤으나 줄곧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에스파냐'는 첼시가 펠릭스를 원한다고 보도
-AT 마드리드와 첼시는 이번 여름 갤러거 딜을 놓고 갈등을 겪음
-AT 마드리드는 펠릭스의 이적료로 897억 원을 요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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