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손준혁, 33대 1 경쟁률 뚫고 월드3쿠션서바이벌 본선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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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와 손준혁이 3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월드3쿠션서바이벌 본선에 합류했다.
마지막 4강에선 장타 네 방(9점, 7점, 6점, 5점)을 앞세워 응우옌호안탓(베트남)을 19이닝만에 40:30으로 꺾으며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남자3쿠션 선발전 최종일인 16일엔 50여 명이 참가, 이 가운데 상위 2명이 월드3쿠션서바이벌 본선행 티켓을 얻게 된다.
한편 '2024 월드3쿠션서바이벌'은 오는 21~25일 서울 잠실 비타500콜로세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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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손준혁 5연승 기록
16일 선발전서도 2명 선발
이정희(17위, 시흥시체육회)와 손준혁(28위, 부천시체육회)은 15일 서울 강남 엠블당구클럽에서 열린 ‘2024 월드3쿠션서바이벌 선발전(이하 선발전) 첫날 최종 2명에 들며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선발전에는 65명이 참가, 35~40점제 단판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64강부터 시작한 이정희는 베트남의 윙트리응히아와 세계주니어챔피언 오명규(강원), 조수현(대구)을 연파한 뒤 8강에선 시흥시체육회 후배 이범열(8위)을 제압했다.
마지막 4강에선 장타 네 방(9점, 7점, 6점, 5점)을 앞세워 응우옌호안탓(베트남)을 19이닝만에 40:30으로 꺾으며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정희는 지난해 대회도 선발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손준혁은 천신만고 끝에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승민과 장수빈을 차례로 제압한 손준혁은 16강서 ’강호‘ 김형곤에 승리한 뒤 8강에선 박정우를 꺾었다.
손준혁은 4강에선 김동석(화성)과 시종일관 접전을 치른 끝에 40:37(32이닝)로 신승, 힘겹게 본선에 올랐다.
남자3쿠션 선발전 최종일인 16일엔 50여 명이 참가, 이 가운데 상위 2명이 월드3쿠션서바이벌 본선행 티켓을 얻게 된다.
한편 ‘2024 월드3쿠션서바이벌’은 오는 21~25일 서울 잠실 비타500콜로세움에서 열린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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