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사회공헌위, 장애인 초청 프로야구 관람 후원

홍정명 기자 2024. 8. 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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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최근 진해재활원 장애인들을 초청해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홈경기 단체관람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야구 관람에는 진해재활원 장애인·봉사자 20명과 사회공헌위원회 박정우(웰템 대표이사) 위원장, 송정아 부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함께했다.

창원상의는 그동안 진해재활원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나서 야구관람을 후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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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등 생활용품도 전달
창원상의 사회공헌위원회, 장애인시설 프로야구 관람 후원.(사진=창원상의 제공)2024.08.16.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최근 진해재활원 장애인들을 초청해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홈경기 단체관람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야구 관람에는 진해재활원 장애인·봉사자 20명과 사회공헌위원회 박정우(웰템 대표이사) 위원장, 송정아 부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함께했다.

창원상의는 그동안 진해재활원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나서 야구관람을 후원한 것이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야구 관람과 별도로 여름철 필요한 선풍기 등 진해재활원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박정우 위원장은 "시설 내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점이 있어 이번 단체관람 후원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가 위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진해구 태평동에 있는 진해재활원은 6·25전쟁 이후인 1959년 아동 복지시설로 설립됐으며 1993년 지적장애아 생활시설로 전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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