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IPO 삼수생’ 유라클, 코스닥 입성 첫날 45%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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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6일 장 초반 40% 넘게 오르며 상승세다.
유라클은 상장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이사는 "유라클은 상장을 통해 '모바일 온리' 시대를 이끌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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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16일 장 초반 40% 넘게 오르며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유라클은 공모가(2만1000원) 대비 9650원(45.95%) 오른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0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8000원~2만1000원)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80.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2조1300억원이 모였다.
2001년 설립된 유라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 등 앱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9년 이후 3번째 도전 끝에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유라클은 상장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이사는 “유라클은 상장을 통해 ‘모바일 온리’ 시대를 이끌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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