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사흘째…다채로운 소리 세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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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가 개막 사흘째인 오늘(16)도 다채로운 소리 세계를 선보입니다.
한 여름밤 공연, '소리썸머나잇'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삼산을 비롯해 레게 음악가 윈디시티와 이른바 '뽕짝'의 대부 이박사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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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세계소리축제가 개막 사흘째인 오늘(16)도 다채로운 소리 세계를 선보입니다.
이른 아침 전라감영에서 펼쳐지는 '전주의 아침'에는 캐나다 출신 작곡가이자 즉흥 음악 연주가인 랜디 레인 루쉬와 중국 구쟁 명인 메이 한 듀오가 나와 이색적인 월드뮤직 세계로 안내합니다.
풍물굿 열전에서는 전주 기접놀이와 일본의 이시카와현 사자춤 공연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광장에서 펼쳐집니다.
한 여름밤 공연, '소리썸머나잇'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삼산을 비롯해 레게 음악가 윈디시티와 이른바 '뽕짝'의 대부 이박사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소리학술포럼'에서는 '전북의 판소리'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나와 순창, 남원 등 전북에서 전승되어 온 판소리 특성과 전승 현황 등을 발제하고 토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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