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취약계층 아동 식품키트 지원 봉사활동 실시

[서울=뉴시스]신한카드는 1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신한라이프·신한EZ손해보험 3개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직원 20여 명이 취약계층 아동 식사 지원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가운데)이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2024.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카드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각 회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 1백여 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학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3차 캠페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밀키트와 학습 놀이 키트를 만들고 결식 우려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