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교류국,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은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날 관광교류국 소속 직원 50여 명은 연동누웨마루 거리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인근 식당가에서 단체로 저녁식사를 하며 골목상권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은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날 관광교류국 소속 직원 50여 명은 연동누웨마루 거리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인근 식당가에서 단체로 저녁식사를 하며 골목상권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관광교류국은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으로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각종 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의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광 유관기관들의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교류국은 지난달에도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감귤 등 지역 농산품을 구매하고,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열어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골목상권 소비를 직접적으로 촉진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산 받으러 돌아온 '큰형'…치매 걸린 아버지는 "못준다"[결혼과 이혼]
- 이수지도 당한 '분양사기'…"전재산 4억 날리고 월세 살아"
- "바꾸고 또 바꾸고"…백화점, '리뉴얼'로 탈출구 찾는다
- 내차 가로막더니 '쾅'…위험천만한 '변경 후 급제동'[기가車]
- 소송전에 멈춰선 재건축 '월계동신'…대체 무슨 일이? [현장]
- 손흥민·박지성 효과?…토트넘‧맨유, 한글로 광복절 축하 메시지
- 양산 돌입한 'KF-21 보라매'…유럽서 주목하는 이유
- 신유빈이 안아준 日 탁구선수, 선넘은 발언…"가미카제 기념관 가고파"
- '13년째 선행' 서경덕·송혜교, 광복절 맞아 몽골에 '이태준 안내서' 기증
- 광복절에 기미가요·뒤집힌 태극기...KBS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