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 세계 최초 야구전문 특성화고 설립 지원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요 7개 시멘트업체가 출연해 설립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세계 최초 야구전문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 중인 강원도 영월의 상동고등학교에 훈련비 등 1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학교 동문은 상동고등학교를 야구 특성화고로 전환키로 했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성장기 연령임을 감안해 고영양 식단을 위한 조식비 및 야구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훈련비 등 1억원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내 주요 7개 시멘트업체가 출연해 설립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세계 최초 야구전문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 중인 강원도 영월의 상동고등학교에 훈련비 등 1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학교 동문은 상동고등학교를 야구 특성화고로 전환키로 했다. 이들은 신속하게 야구 특성화고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2023년 8월 9일 야구부를 창단하고 전국 각지 선수를 모았다. 또 올해 자율형공립고 2.0 공모에 선정돼 특성화 교육을 실시 중이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성장기 연령임을 감안해 고영양 식단을 위한 조식비 및 야구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훈련비 등 1억원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아 라이벌’ 日안도 미키,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경솔했다”
- 주총장 이어 제주도서도?…이부진이 애용하는 ‘이옷’[누구템]
- 입주민 90%가 태극기 내걸었다…‘이 아파트’ 어디?
- '더 많은 타다' 꿈꾼 택시월급제…정작 운전대 놓는 기사들
- 정체는 ‘유부남’…인니 여친 임신하자 때리고 유산시켰다
- "울음 안 그쳐"…100일 된 아들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父[그해오늘]
- 세종 저수지에 떠오른 아기 시신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숨진듯"
- 광복절에 日사진 올렸다 사과한 아이돌, 해외팬은 "이게 왜 문제?"
- DJ DOC 정재용, 전처 다시 만났다 "전처럼 실수하고 싶지 않아"
- “안세영, 7년 동안 선배들 빨래·청소했다”…협회 ‘감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