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NCT 드림·템페스트 TTA 2개국 1위, 강다니엘 국내 12관왕…TTA 결선 17일 시작

이민경 2024. 8.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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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니쥬, 아스트로, 엑소, 세븐틴, 템페스트, NCT 드림(가나다 순)이 '제12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의 결선에 진출했다.

제12회 톱텐어워즈 결선 투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시작된다.

 템페스트는 영국과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투표는 결선 투표는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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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TTA/사진=텐아시아 사진DB



강다니엘, 니쥬, 아스트로, 엑소, 세븐틴, 템페스트, NCT 드림(가나다 순)이 '제12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의 결선에 진출했다. 제12회 톱텐어워즈 결선 투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시작된다.

K팝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제12회 톱텐어워즈' 대륙별 예선 투표가 마무리됐다. 대륙별 예선 투표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됐다.

한국을 포함한 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 영국, 미국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 예선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결선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강다니엘, 니쥬, 아스트로, 엑소, 세븐틴, 템페스트, NCT 드림.

세븐틴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세븐틴은 인도네시아에서 55.0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필리핀에서는 52.01%의 과반이 넘는 득표율을 얻었다.

NCT 드림은 태국과 중국 2개국에서 1위를 하며 결선으로 향했다. 이들은 태국에서 득표율 90.6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에서 역시 71.79%의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템페스트는 영국과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해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이들은 영국에서 득표율 90.41%를 이루며 인기를 보였다. 말레이시아에서는 55.8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이번에도 득표율 65.55%로 한국 1위를 차지해 국내 12관왕을 차지했다. 니쥬는 일본에서 37.55%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아스트로는 멕시코에서 득표율 72.42%를 보이며 결선으로 나아갔다. 엑소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들의 미국 내 득표율은 43.78%이었다. 

결선 투표는 결선 투표는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린다. 결선에 진출한 7팀이 경합을 벌인다. 최종 발표일은 8월 31일이다.

'2024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상' 투표는 아이돌챔프 앱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며 각국에서 우승한 TOP10 아티스트들이 최종 본선 경쟁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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