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소비 호조에 장초반 상승세…1,36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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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9원 높아진 1,363.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4원 상승한 1,365.0원에 출발해 1,36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4.60원보다 9.89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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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9원 높아진 1,363.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4원 상승한 1,365.0원에 출발해 1,36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달러화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화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0% 증가해 예상치인 0.4%를 크게 웃돌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가 예측한 연준의 빅컷 가능성이 전주 50%대에서 26%로 낮아졌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71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4.60원보다 9.89원 하락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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