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경기 후퇴 경계 완화에 상승 출발…장중 900포인트 ↑

박준호 기자 2024. 8. 16.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8.29포인트(1.57%) 상승한 3만7304.93으로 개장했다.

상승폭은 장중 한때 900포인트를 넘었다.

미 경기 후퇴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면서 15일 미 증시가 상승하고,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진행에 따라 일본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08.1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8.29포인트(1.57%) 상승한 3만7304.93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장중 기준으로는 2일 이후 2주 만에 3만7000선을 넘어섰다. 상승폭은 장중 한때 900포인트를 넘었다.

미 경기 후퇴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면서 15일 미 증시가 상승하고,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진행에 따라 일본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