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경기 후퇴 경계 완화에 상승 출발…장중 900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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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8.29포인트(1.57%) 상승한 3만7304.93으로 개장했다.
상승폭은 장중 한때 900포인트를 넘었다.
미 경기 후퇴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면서 15일 미 증시가 상승하고,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진행에 따라 일본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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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78.29포인트(1.57%) 상승한 3만7304.93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장중 기준으로는 2일 이후 2주 만에 3만7000선을 넘어섰다. 상승폭은 장중 한때 900포인트를 넘었다.
미 경기 후퇴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면서 15일 미 증시가 상승하고,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진행에 따라 일본 주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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