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1.9% 출발…‘첫인상 몰표남’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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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시니어들의 연애 리얼리티가 첫사랑 같은 풋풋한 설렘을 안겼다.
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사랑'의 주 무대인 '끝사랑채' 소개와 더불어 여덟 남녀가 차례로 등장했다.
방송 말미 참가자들은 '끝사랑채' 입주 첫 번째 밤, 자신의 끝사랑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시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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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사랑’의 주 무대인 ‘끝사랑채’ 소개와 더불어 여덟 남녀가 차례로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나이와 직업이 선입견이 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를 임의로 밝힐 수 없다. 하지만 매일 밤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쓰게 된다. 직접적인 고백을 제외한 호감 표현이 가능한 규칙은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첫 입주자인 이범천은 몸에 깊게 배어 있는 자연스러운 매너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호감과 경계를 동시에 받았다. 이범천의 겸손한 태도에 여성 출연자들의 표가 쏠렸고, 결국 ‘첫인상 몰표남’으로 떠올랐다.
특히 여성 출연자 전연화와 이정숙은 첫날부터 이범천을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첫 만남부터 이범천에게 적극적이었던 이정숙은 “(전연화와) 왠지 라이벌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연애 프로그램을 안 봤다는 MC 안재현은 “설렘이 여타 프로그램과 다르다. 보톡스보다 20배 효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며 호감을 쌓아갔다. 저녁 식사 후에는 제주도 시골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호감 있는 상대와 대화를 나눴다.
‘끝사랑채’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온 가족들의 응원 편지를 받았고, 북받쳐 오르는 감정에 연신 눈물을 훔쳤다. 가족들의 응원 편지는 누군가에게 호감을, 누군가에게는 토닥여주고 싶은 사람이 생기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방송 말미 참가자들은 ‘끝사랑채’ 입주 첫 번째 밤, 자신의 끝사랑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시간을 맞이했다. 첫인상 투표처럼 몰표가 나오게 될지, 여덟 남녀의 애정 전선은 어떻게 흐를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2%, 전국 1.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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