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세계유산 백제아카데미’ 하반기 강연 진행

강일 2024. 8.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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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백제세계유산센터와 공동으로 총 4회에 걸쳐 '세계유산 백제아카데미' 하반기 강연을 진행한다.

하반기 강연은 △ 9월 11일 '일본속의 백제문화유산'(이다운, 원광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 10월 2일 '세계유산의 디지털 활용'(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 10월 16일 '백제의 섬유공예와 복원'(심연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까지 국경과 기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백제의 세계유산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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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백제세계유산센터와 공동으로 총 4회에 걸쳐 ‘세계유산 백제아카데미’ 하반기 강연을 진행한다. 4회 강연은 9월 11일, 10월 2일, 10월 16일 10월 30일 등이며,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 온지관에서 열린다.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홍보물 [사진=국가유산청]

하반기 강연은 △ 9월 11일 ‘일본속의 백제문화유산’(이다운, 원광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 10월 2일 ‘세계유산의 디지털 활용’(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 10월 16일 ‘백제의 섬유공예와 복원’(심연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까지 국경과 기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백제의 세계유산을 알아본다.

이어 △ 10월 30일(일정 변동 가능성 있음) 부여 왕릉원과 능산리 사지를 직접 방문해보는 현장강의(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도 예정돼 있다.

앞서 진행된 상반기 강연에서 목간, 사리장엄구 등의 문화유산을 통해 백제의 역사를 조명하는 강연과 부여 군수리사지 발굴현장, 정암리 가마터 복원현장을 답사하는 현장강의가 진행된 바 있다.

부여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강의별 선착순 50명까지 전화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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