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코-월드블라인드, 태양광블라인드 공동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희근 2024. 8. 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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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창호 선도기업 '케스코'가 블라인드 개발 및 제작 전문 기업인 '월드블라인드'와 태양광블라인드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 패널을 접목한 에너지절약형 블라인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케스코가 개발한 발열/변색창의 차체 전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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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케스코 노창진 대표,(오른쪽)월드블라인드 조준석 대표

가전창호 선도기업 '케스코'가 블라인드 개발 및 제작 전문 기업인 '월드블라인드'와 태양광블라인드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 패널을 접목한 에너지절약형 블라인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케스코가 개발한 발열/변색창의 차체 전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따라 양사는 태양광블라인드의 개발, 생산, 판매, A/S 등 포괄적인 협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케스코의 노후 창호 교체 기술과 경험이 더해져 향후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스코는 태양광블라인드 개발로 기존의 창호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년도에 개발 완료한 발열/변색창의 자체 전원으로 활용되어 이의 에너지 절감 효율이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으로 태양광블라인드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관련 특허 및 기술 관리, A/S 관리까지 함께 추진하여 제품 품질과 고객 만족도까지 높일 예정으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선점하여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케스코 노창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스코의 창호 기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월드블라인드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태양광블라인드를 선보여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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