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제대응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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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흥시가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10명 이상 집단 감염 시 현장점검과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 대응조치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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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10명 이상 집단 감염 시 현장점검과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 대응조치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품귀 현상과 관련해 시 보건소는 치료제 조제 기관과 실시간 재고 현황을 공유해 환자가 처방받을 수 있도록 환자와 약국 간 연계하고 있다. 또 병원-보건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코로나19 고위험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2일 '21회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
시흥시가 오는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력 소비 최고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내 건강 온도 26~28℃ 지키기,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 열려
시흥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콘퍼런스홀에서 2024년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제2기 상인대학'은 5월 말에서 6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6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남부권 거북섬동과 북부권 대야·신천동 2개 권역에 개설돼 총 3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제1기 상인대학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경제를 짊어지고 있는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은 시흥시의 다양한 문화와 맛, 경험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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