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다퉈" 광복절 인제 38대교서 소양호로 투신 20대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강원 인제군 38대교 아래 소양호로 뛰어내렸던 2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쯤 인제군 남면 남전리 38대교 아래 소양호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은 당시 A 씨(28)가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에도 '가족이 다툰 뒤 뛰어나갔다'는 같은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 씨가 가족과 다투고 집을 나간 뒤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뉴스1) 신관호 기자 = 광복절인 15일 오후 강원 인제군 38대교 아래 소양호로 뛰어내렸던 2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쯤 인제군 남면 남전리 38대교 아래 소양호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은 당시 A 씨(28)가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에도 ‘가족이 다툰 뒤 뛰어나갔다’는 같은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 씨가 가족과 다투고 집을 나간 뒤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당시 남면파출소 직원들이 던진 구명환과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또 신체 주요 부위에 타박상을 입고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