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당국자 "가자 휴전협상 첫째 날 회담 '건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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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현지 시간 15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재개된 가운데, 중재국 가운데 하나인 미국 측은 첫째 날 회담이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이스라엘과 미국, 카타르, 이집트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하마스 정치국 위원인 호삼 바드란은 15일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합의엔 완전한 휴전과 이스라엘군의 철수,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향, 인질 귀환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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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현지 시간 15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재개된 가운데, 중재국 가운데 하나인 미국 측은 첫째 날 회담이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는 익명을 요구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둘째 날 회담은 16일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협상에는 이스라엘과 미국, 카타르, 이집트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다만, 당사국인 하마스는 직접 참석하지 않아 카타르와 이집트가 하마스 측 중재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마스 정치국 위원인 호삼 바드란은 15일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합의엔 완전한 휴전과 이스라엘군의 철수,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향, 인질 귀환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작전이 휴전 협상 진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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