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개막전 출장정지 ‘엔딩’…토트넘, ‘웃음가스’ 논란 비수마에 자체 징계 ‘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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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새 시즌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비수마가 레스터 시티와 첫 경기에서 비수마가 결장한다고 밝혔다.
비수마는 앞서 지난 1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뒤 '웃음 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를 흡입했다.
비수마가 빠진다면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 조합을 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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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새 시즌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비수마가 레스터 시티와 첫 경기에서 비수마가 결장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레스터 시티와 개막전을 치른다.
비수마는 앞서 지난 1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뒤 ‘웃음 가스’로 알려진 아산화질소를 흡입했다. 그는 이 장면을 SNS에 올렸다. 다만 ‘웃음 가스’를 소지하는 행위는 지난해부터 치료 목적이 아닌, 단순히 즐기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비수마는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 대해 사과한다. 심각한 판단 부족이었다. 난 웃음 가스의 심각성과 건강상의 위협을 이해하고 있으며, 축구선수로서의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고개를 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수마는 레스터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 제재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라며 “비수마는 우리 팀으로부터 신뢰 회복이 먼저다. 자신의 결정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수마는 지난 2022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시즌 리그 28경기를 소화했다. 비수마가 빠진다면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 조합을 꾸려야 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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