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운주·삼기농협에 재해구호 성금 전달… ‘협동의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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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최근 호우로 큰 피해 입은 완주 운주농협(조합장 정성권)과 화재피해를 입은 익산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에 재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재해복구성금이 피해를 입은 운주·삼기농협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전북농협은 지역 내 농·축협의 대형 재난 등 사고를 당할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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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최근 호우로 큰 피해 입은 완주 운주농협(조합장 정성권)과 화재피해를 입은 익산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에 재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전북 완주군에는 지난 7월9일부터 19일까지 489mm의 폭우가 내려 운주농협 본점과 하나로마트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삼기농협은 7월2일 내부 누전으로 인해 양곡창고 2개동이 피해를 봤으며, 보관 중이던 친환경벼 600t이 불에 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역 내 전 농·축협이 함께 성금을 마련해 김영일 본부장과 김원철 전북도조합운영협의회 위원장(부안농협 조합장)이 14일 함께 각 농협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두 농협의 재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철 위원장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구작업과 사업추진을 병행하고 있는 해당 농협을 전북의 모든 농·축협을 대표해 응원드린다”고 격려를 전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재해복구성금이 피해를 입은 운주·삼기농협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전북농협은 지역 내 농·축협의 대형 재난 등 사고를 당할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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