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스널이 우승한다니깐' 맨유 레전드 소신 발언...맨시티 앞설 것으로 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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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다음 시즌 순위를 예측했다.
주로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다루는 '맨체스터 시티 뉴스'는 15일(한국시간) 최근 'TNT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PL) 시즌 판도를 예측한 퍼디난드의 발언을 조명했다.
퍼디난드는 이번 시즌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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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다음 시즌 순위를 예측했다.
주로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다루는 '맨체스터 시티 뉴스'는 15일(한국시간) 최근 'TNT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PL) 시즌 판도를 예측한 퍼디난드의 발언을 조명했다.
퍼디난드는 이번 시즌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아스널은 히카르도 칼라피오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이는 챔피언으로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다만 그가 아스널이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한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퍼디난드는 맨시티의 막대한 손실이 있다며 훌리안 알바레즈의 이탈을 언급했다.
그는 " 내가 현재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는 한 가지 결정적인 이유는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로 떠났기 때문이다. 그는 후반 교체로 투입돼 엄청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재능이다. 그는 중요한 골을 기록하며 교체로 출전해도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하는 선수이다"라며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그런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퍼디난드의 이야기는 맨체스터 시티 팬들 뿐만 아니라 영국 주요 매체들에서도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다. 알바레즈는 지난 2022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뒤 두 시즌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알바레즈의 활약은 단순히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의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치부할 수 없다. 그는 기본적으로 중앙 공격수지만, 입단 첫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등이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자, 포지션 구분 없이 팀이 원하는 어느 곳이든 누비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알바레즈는 49경기에서 17골 5도움을 올리며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상 첫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그는 지난 시즌에도 '주포' 엘링 홀란의 백업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측면 윙어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54경기 1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알바레즈의 존재가 맨체스터 시티의 전무후무한 PL 4연패 기록에 큰 힘이 됐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퍼디난드는 이번 시즌 아스널의 PL 우승을 점침
-퍼디난드는 아스널이 맨시티를 앞설 이유로 알바레즈의 이탈을 꼽음
-지난 2년 동안 맨시티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한 알바레즈는 AT 마드리드로 이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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