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개막 1달도 안 되서 시즌 4호 도움… 즈베즈다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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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올 시즌 개막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4번째 도움을 올렸다.
황인범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세르비아 판체보의 믈라도스트 경기장에서 열린 추카리츠키와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원정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다.
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즈베즈다는 추카리츠키를 4-1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황인범이 도움을 올린 경기에서 즈베즈다는 모두 승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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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올 시즌 개막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4번째 도움을 올렸다.
황인범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세르비아 판체보의 믈라도스트 경기장에서 열린 추카리츠키와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원정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4호 도움이다. 황인범은 지난달 21일 예딘스트보와 개막전에서 1호 도움, 이달 4일 텍스틸라츠 오드자치와 원정경기에서 2·3호 도움을 챙겼다. 이로써 황인범은 지난 시즌 도움과 벌써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즈베즈다는 추카리츠키를 4-1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즈베즈다는 4승 1무(승점 13)로 수페르리가 1위에 자리했다. 황인범이 도움을 올린 경기에서 즈베즈다는 모두 승리를 남겼다. 즈베즈다의 왼쪽 측면 수비수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 입지를 굳혔다. 설영우는 지난해 7월 울산 HD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1-0이던 전반 17분 도움을 기록했다. 황인범이 전방으로 패스를 보내쏙, 피타 올라잉카가 아크 왼쪽에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즈베즈다는 후반 24분 실점했고, 황인범은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것으로 남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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