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득남 “우량아를 낳았습니다”

강주일 기자 2024. 8. 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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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스토리



윤남기의 아내 이다은이 광복절에 둘째를 출산했다.

15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스토리에 사진과 함께 “저는 우량아를 낳았습니다”라며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올려 인사를 전했다.

사진에는 ‘남아, 4.03kg’이라고 적힌 출산 표식이 담겨있있다. 이다은은 이날 오후 서울 모 처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출산 기미가 보이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으나 광복절에 아이가 출산해 더 큰 기쁨을 안겼다.

윤남기 인스타그램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 2021년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많은 시청자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2022년 결혼했다. 당시 이다은은 딸 리은이를 키우고 있던 싱글맘이었다. 윤남기는 사랑꾼이자 다정한 아빠로 대중의 큰 응원을 받으며 SNS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특히 윤남기가 아이의 등하원을 담당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그는 “리은이랑 둘이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등하원 담당한 맡았다. 등하원을 하면서 조금 더 친해진게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눈물이 보이며 “리은이가 항상 믿고 따를 수 있는 아빠가 되면 좋겠다”고 말해 재혼 가정의 귀감이 됐다.

이다은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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