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본선 주인공은… '캄파리 바텐더' 국내 결승 6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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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브랜드 캄파리의 바텐더 대회인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Campari Red Hands Asia 2024) 2차 라운드가 종료돼 3차 경연을 벌일 최종 6명이 결정됐다.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본선 한국 결승 진출자 자리를 놓고 경연을 벌일 최종 6명이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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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본선 한국 결승 진출자 자리를 놓고 경연을 벌일 최종 6명이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대회는 2019년 '캄파리 바텐더 대회'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회다. 국내에서는 총 3차 경연을 통해 밀라노 본선 결승 대회 진출자를 정한다.
1차 경연에서는 '팀업'(Team-up)을 주제로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창작 미션(영상 작업)으로 총 30개 팀을 선정했다. 2차 경연에서는 '클래식 트위스트'(Classic twist & 1 month Promotion)를 주제로 약 한달 동안 소속 업장에서 출전 칵테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 기준과 소비자 점수를 반영해 ▲르챔버 이재웅 ▲장생건강원 서정현 ▲코블러 박태우 ▲디 스틸 홍현우 ▲파인앤코 홍지민 ▲판테라 윤주영 등 6명의 최종 진출자가 결정됐다. 이들은 3명씩 2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 팀 멘토 심사위원으로부터 멘토링을 받는다. 최종 우승자는 멘토와 함께 밀라노 본선 결승 대회에 진출한다.
특히 다음달 중순 열릴 예정인 한국 결승 대회 당일에는 토마소 쎄카 캄파리노 글로벌 헤드와 '더 빅북 오브 아마로'의 저자 마테오 제드가 방한한다. 이들은 캄파리 아카데미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마로('쓴맛'이라는 뜻·이탈리아의 식후주)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1·2차 경연을 통해 캄파리의 오감을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로 만든 다양한 칵테일이 소개됐다"며 "3차 경연을 통해 선발되는 우승자가 이탈리아 본선 결승 대회에서도 한국의 멋과 맛을 알려 큰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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