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
이성각 2024. 8. 16. 08:22
[KBS 광주]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은 어제(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 중월 2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시즌 30호 홈런으로, 도루 30개는 이미 넘어섰던 김도영은 KBO리그 사상 최연소 '30-30'을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의 30-30클럽 가입은 KBO 역대 아홉번째입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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