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물에 떠 있다"···세종 조치원읍 저수지서 영아 시신 발견
김경훈 기자 2024. 8. 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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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세종 북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아기 시신이 떠 있다'는 인근 주민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후 강직이 진행된 영아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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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세종시의 한 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세종 북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서 '아기 시신이 떠 있다'는 인근 주민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후 강직이 진행된 영아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시신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숨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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