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광산구청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개최

장재혁 기자 2024. 8. 16.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와 광산구청(청장 박병규)은 14일 광산구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엔 이현호 본부장, 박병규 청장을 비록한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농협본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쌀 산업 위기 극복에 협력키로
이현호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장(왼쪽부터),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이 아치에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에게 주먹밥 등을 나눠주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와 광산구청(청장 박병규)은 14일 광산구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쌀 소비의 지속적인 감소와 쌀 재고 과잉, 이로 인한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민들에게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엔 이현호 본부장, 박병규 청장을 비록한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광주본부는 쌀 소비활성화를 위해 광주에서 생산된 농협쌀을 각종 행사에 적극 제공하고, 광산구는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양 기관은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 직원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광주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 음료를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농협본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광산구와의 협력이 쌀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나눔행사 등 쌀 소비 확대 운동을 통해 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