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실상 새로운 영입과 같다'... 8월 28일 복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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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토날리가 약 1년 만에 뉴캐슬로 복귀한다.
뉴캐슬은 15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산드로 토날리 선수가 10개월간의 경기 출전 금지가 종료됨에 따라 2024년 8월 28일 수요일에 선발로 복귀한다고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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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산드로 토날리가 약 1년 만에 뉴캐슬로 복귀한다.
뉴캐슬은 15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산드로 토날리 선수가 10개월간의 경기 출전 금지가 종료됨에 따라 2024년 8월 28일 수요일에 선발로 복귀한다고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뉴캐슬은 지난 2023년 10월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드로 토날리는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의 불법 베팅 혐의로 2023년 10월 27일(금)부터 10개월간 축구 경기 출전이 금지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때는 2023년 10월 12일로 흘러간다. UEFA 유로 2024 예선 C조 7차전 경기를 앞두던 중 니콜로 파지올리, 니콜로 자니올로, 산드로 토날리가 도박으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퇴출당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휴대폰을 압수당한 지 이틀 후, 산드로 토날리는 연방 검찰에 자수하고 책임을 인정한 다음 축구 경기에 베팅한 사실을 자백하기로 결심했다. 토날리는 AC밀란과 계약 중일 때 밀란 경기에 도박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그가 출전하지 않을 때 도박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월에 토리노 검찰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FIGC 주세페 치네 검사로부터 두 차례의 심문을 받았다. 토날리는 도박을 같이한 파지올리와 마찬가지로 도박 치료를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또한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파지올리의 진술과 상반된 주장을 했다. 파지올리는 토날리가 불법 베팅 사이트 'Icebet'을 알려줬으며, 주변에서 토날리의 도박 빚이 많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토날리는 단독으로 도박을 즐겼을 뿐, 친구나 동료들을 끌어들인 적은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도박 빚 또한 헛소문이며 자신은 빚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후 토날리의 징계가 확정됐었다. FIGC의 제재에는 총 18개월 출전 금지가 포함되며, 토날리는 이탈리아에서 16가지 약속으로 구성된 치료 계획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8개월이 단축됐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토날리가 없는 힘든 시즌을 보냈다. 많은 부상자로 인해 중원에 구멍이 생겼으며 토날리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꼈다. 그런 토날리가 드디어 이번 시즌에 복귀한다.
뉴캐슬은 "클럽은 이탈리아축구연맹으로부터 해당 선수의 스포츠 제재가 8월 27일까지 적용된다는 공식 확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뉴캐슬은 토날리가 복귀하는 28일(한국 시간)에 노팅엄 포레스트와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9월 1일(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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