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원황’ 110t 미국 수출... 올해 6000t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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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윤병태)와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13일 부덕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 행사를 열었다.
올해 나주시의 배 수출 목표량은 6000t이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배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전문단지를 육성하고 계약출하 지원사업을 펼쳐 수출포장재, 저온저장, 수확원물 운송 비용을 계속 지원하겠다"며 "나주배가 세계적인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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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올해 첫 수확한 ‘원황’ 배 110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사진).
나주시(시장 윤병태)와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13일 부덕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 행사를 열었다.
‘원황’은 과실이 큰 데다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조생품종이다. ‘신고’와 함께 나주 배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주시의 배 수출 목표량은 6000t이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5256t(1543만 달러)을 수출했으며, 이 중 대미 수출이 2220t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배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전문단지를 육성하고 계약출하 지원사업을 펼쳐 수출포장재, 저온저장, 수확원물 운송 비용을 계속 지원하겠다”며 “나주배가 세계적인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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