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서 불…60대 남성 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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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인천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7분쯤 남동구 구월동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1개 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직접 진화를 시도하다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불이 인접한 비닐하우스까지 번지면서 총 비닐하우스 2개 동의 내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추산 42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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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한밤 인천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7분쯤 남동구 구월동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1개 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직접 진화를 시도하다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불이 인접한 비닐하우스까지 번지면서 총 비닐하우스 2개 동의 내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추산 42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63명과 장비 19대 등을 투입해 18분 뒤인 같은 날 오전 5시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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