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해군 군수사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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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가 주관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릴레이 켐페인'에 해군 군수사령부도 동참한다.
조근수 본부장과 안상민 군수사 사령관(소장)은 12일 군수사령부 본관에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열고 함께 뜻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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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장애인 40여명에게 쌀 1포대씩 전달
장병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식혜도 지원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가 주관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릴레이 켐페인’에 해군 군수사령부도 동참한다.
조근수 본부장과 안상민 군수사 사령관(소장)은 12일 군수사령부 본관에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열고 함께 뜻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근수 본부장은 장애를 안고 성실히 근무하는 군무원들을 위해 10㎏들이 쌀 50포대를 전달하고, 폭염에 현장에서 땀 흘리며 임무를 수행하는 부도(부대 소재 도서)와 정비창의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시원한 우리 쌀 식혜를 지원했다.
조 본부장은 “조국 해양수호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해군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또한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경남 지역의 쌀 소비도 촉진시키고 싶었다”며 “오늘 릴레이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해준 군수사령부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 사령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장병과 군무원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더욱 많은 군부대와 공공기관이 캠페인에 참가하여 지역 농가도 함께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자매결연 기관인 경남농협본부와 가치있는 동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농협과 군수사는 앞서 2월15일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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