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정갈등 해결 위한 방안 모색…대구로 향하는 與

김유성 2024. 8. 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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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다시 시작한다.

여당은 대구를 찾아 의사들을 만나고 국회 교육위원회와 복건복지위원회는 각각 소위원회를 구성해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연다.

대구 서구가 지역구인 김 정책위의장은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등을 만나 의대 정원 증원문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의료 공백 등 의료게 현안을 청취한다.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각각 소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실시하는 '연석청문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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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대구시의사회와 만남
국회, 교육위와 복지위 의과대학 점검 청문회 개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회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다시 시작한다. 여당은 대구를 찾아 의사들을 만나고 국회 교육위원회와 복건복지위원회는 각각 소위원회를 구성해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연다.

13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의 텅 빈 강의실 모습. (사진=뉴시스)
16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인요한 최고위원은 대구를 찾아 대구시의사회와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대구 서구가 지역구인 김 정책위의장은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등을 만나 의대 정원 증원문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의료 공백 등 의료게 현안을 청취한다.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각각 소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실시하는 ‘연석청문회’를 연다. 2025학년도 1509명 의대 정원 증원 과정을 살펴보고, 현 의대 인프라에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지 여부 등도 살펴본다.

증인으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 수석 등이 참석한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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