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게 기적…기저귀 찬 아기들 미 고속도로 한복판 '아장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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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입은 아기 2명이 미국 고속도로 한복판을 배회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16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포트의 한 고속도로에서 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전복됐고 이때 아기 2명이 튕겨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보안관은 "차량이 여러 차례 뒤집히며 전복됐는데 아기들이 튕겨져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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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입은 아기 2명이 미국 고속도로 한복판을 배회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16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포트의 한 고속도로에서 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전복됐고 이때 아기 2명이 튕겨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습은 SNS(소셜미디어) 등으로 확산했다.
당시 모습을 보면 아기들은 전복된 차량 뒤를 배회하고 있었다. 다행히 뒤따르던 차들은 상황을 목격하고 멈추어 섰다. 기저귀를 입은 모습을 보면 3세 정도로 추정된다.
어른 1명이 아기 1명을 달래는 사이 또 다른 1명이 달려와 아기 1명을 안아주는 모습도 담겼다.
한 보안관은 "차량이 여러 차례 뒤집히며 전복됐는데 아기들이 튕겨져 나왔다"고 했다.
다행히 전복된 차량 운전자와 아기 2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아기 2명의 아버지로 추정된다. 이 아기들이 사고 당시 카시트를 착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마터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또 카시트 미착용 여부에 대해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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