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30' 김도영, 이승엽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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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21, KIA 타이거즈)가 '홈런왕' 이승엽 감독의 기록 경신에 다가서고 있다.
이에 김도영은 30홈런-34도루로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클럽 가입을 달성했다.
또 김도영은 111경기 만에 30-30클럽에 가입하며 종전 에릭 테임즈(112경기)의 기록을 1경기 줄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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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21, KIA 타이거즈)가 ‘홈런왕’ 이승엽 감독의 기록 경신에 다가서고 있다.
KIA는 지난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김도영은 5회 1사 1루 상황에서 키움 선발투수 헤이수수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
이에 김도영은 30홈런-34도루로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30-30클럽 가입을 달성했다. 40-40까지 충분히 노려 수 있는 기세.
또 김도영은 111경기 만에 30-30클럽에 가입하며 종전 에릭 테임즈(112경기)의 기록을 1경기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에 40-40도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김도영은 지난 1997년 이승엽의 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타자 최연소 최우수선수(MVP)다. 이승엽은 만 21세 1개월 14일에 MVP를 수상했다.
단 이는 KBO리그 최연소 MVP 기록은 아니다. 류현진이 지난 2006년 만 19세의 나이로 MVP를 수상했기 때문이다.
프로 3년 차를 맞아 만개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김도영이 한국 선수 최초의 40-40과 타자 최연소 MVP까지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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