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오늘 관훈토론회…'극한 대치 정국' 입장과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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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한다.
박 원내대표는 기조 발언을 한 뒤 언론인 패널들과 함께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대 야당 원내대표로서 22대 국회가 법안처리 실적이 없다는 점에 대한 대안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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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한다.
박 원내대표는 기조 발언을 한 뒤 언론인 패널들과 함께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에 국정 전환과 민생 해결을 촉구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22대 국회 들어 반복되고 있는 거부권 정국과 해병대원 특검법·방송4법·노란봉투법을 포함한 쟁점 법안 재추진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거대 야당 원내대표로서 22대 국회가 법안처리 실적이 없다는 점에 대한 대안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8월 임시국회에서 '비쟁점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구하라법'을 비롯해 진료지원(PA) 간호사법, 전세사기 피해 지원법 등 각 당의 당론 법안에 더해 예금보험료율 한도 기한을 연장하는 예금자보호법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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