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임영웅, 내가 박수 쳐서 키웠는데” 월클 성장에 흐뭇(같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8. 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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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이 임영웅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방송인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노래는 잘하는데 보여줄 무대가 없는 분들이 나온다. 임영웅도 출연했었다. 7~8번 정도 출연했는데 같이 진행도 하고 했다"라며 과거 무명 시절의 임영웅을 추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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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혜영이 임영웅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방송인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영은 "'아침마당'에 18년동안 출연했다"며 "'도전 꿈의 무대'에는 정말 절박하신 분들이 나온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노래는 잘하는데 보여줄 무대가 없는 분들이 나온다. 임영웅도 출연했었다. 7~8번 정도 출연했는데 같이 진행도 하고 했다"라며 과거 무명 시절의 임영웅을 추억하기도.

김혜영은 "김영옥 선생님과 친한데 임영웅의 팬이시다. 한번은 임영웅 만나러 가는데 떨린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 같이 가서 만났는데 이젠 의젓한 스타가 돼 있더라. 보는데 '내가 박수 쳐서 키웠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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