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복지위, 오늘 '의대 증원 청문회'…정상화 실마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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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16일 함께 '의대 증원 청문회'를 연다.
여야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위와 복지위는 이날 오전 소위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개최한다.
해당 청원엔 △교육부의 의대 정원 배정기준·절차 및 실사여부·결과 △교육부의 의대생 휴학명령 금지 근거 △교육부와 기재부의 예산 지원 현황 △의대 증원의 근거 공문 공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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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16일 함께 '의대 증원 청문회'를 연다. 여야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위와 복지위는 이날 오전 소위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개최한다.
청문회 증인으로 교육부와 복지부 장·차관,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고인엔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배장환 전 충북대의대·병원교수회 비대위원장,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참고인으로 채택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여야는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 과정을 살피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청문회는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교육부 청문회 요청에 관한 청원이 국회 심의 요건인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마련됐다. 해당 청원엔 △교육부의 의대 정원 배정기준·절차 및 실사여부·결과 △교육부의 의대생 휴학명령 금지 근거 △교육부와 기재부의 예산 지원 현황 △의대 증원의 근거 공문 공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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