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16년간 지킨 자리, 홍경이 이어 받았다
이승길 기자 2024. 8. 16. 07:0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홍경이 원빈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홍경은 원빈이 지난 16년간 맡아온 한 커피 음료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원빈은 지난 2008년 이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맡아 "네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 사람은 티오피야" 등 광고 대사를 유행시켰다.
후임으로 발탁된 홍경의 촬영 사진도 공개됐다. 비하인드 사진 속 홍경은 셔츠와 타이를 매치한 직장인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다정한 무드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홍경은 촬영 현장에서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생동감 넘치는 결과물을 완성하며 스태프와 관계자들의 끝없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경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데 이어 광고계까지 사로잡으며 대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청설’,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 넷플릭스 ‘이 별에 필요한’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홍경의 활발한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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