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그 자체 정해인, 로코퀸과 손잡고 로코 도전장[초점S]

유은비 기자 2024. 8.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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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tvN '감사합니다' 후속으로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엄마친구아들'은 반박불가 확신의 '엄친아' 정해인부터 로코 장인 정소민, 여기에 김지은, 윤지온, 조한철, 장영남 등 명품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엄마친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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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정해인의 tvN '엄마친구아들'로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17일 tvN '감사합니다' 후속으로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친구아들'은 반박불가 확신의 '엄친아' 정해인부터 로코 장인 정소민, 여기에 김지은, 윤지온, 조한철, 장영남 등 명품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엄마친구아들'. 그런 가운데 '엄마친구아들'이 정해인의 첫 로코 도전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정해인은 그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 정석 로맨스부터 'D.P.' 시리즈, '커넥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과 명품 비주얼로 사랑 받아왔다. 그런 정해인이 아직까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시도하지 않은 것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그만큼 그의 첫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제공| tvN

정해인이 맡은 최승효는 외모, 성격,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캐릭터. 건축사 사무소의 대표이자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로, 그의 평화로웠던 일상은 배석류의 컴백으로 위험천만한 버그가 발생하는 인물이다.

정해인은 최승효 캐릭터에 대해 "내 입으로 설명하기 낯간지럽긴한데 외모 성격 능력이 골고루 갖춰진 엄마친구아들이다. 유일한 흑역사를 알고 있는 석류를 성인이 돼서 동네에서 다시 만나게 돼서 벌어지는 로맨스 코미디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엄친아'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냐는 물음에 정해인은 "부정하지 않겠다"라며 "싱크로율은 내가 느끼기에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99점주고 싶다. 부족한 1점은 석류가 채워서 완성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완벽 싱크로율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로코 소감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다. 늘 항상 그렇듯이 도전은 해야 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은 있었다"라고 밝히면서도 "현장에서 이렇게 많이 웃은 적이 없을 정도로 웃으며 촬영했다.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웃긴 상황이 많아서 그런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하며 연기했다"라며 화목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정해인의 첫 로코 도전에는 '장난스런 KISS',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30일', '스물' 등을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잡은 정소민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정해인 역시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파트인 소민이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현장에 빨리 녹아들고 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로코 호흡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 엄친아 정해인.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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