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엔시티 127, 공백은 없다! ‘삐그덕’ 롱런→재현·유타 솔로도 열일 [SS뮤직]

정하은 2024. 8.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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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8주년을 맞은 엔시티(NCT)127의 정규 6집 타이틀 곡 '삐그덕'이 롱런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재현은 솔로 데뷔에 앞서 12일 수록곡 '로지즈'와 '댄디라이언' 2곡을 선공개해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엔시티 드림(NCT DREAM) 활동과 엔시티 127 활동을 병행하며 엔시티 내에서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크는 내년 2월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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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은 엔시티(NCT)127의 정규 6집 타이틀 곡 ‘삐그덕’이 롱런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엔시티 127이 지난달 15일 공개한 ‘삐그덕’은 발매 한달이 지났음에도 식지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삐그덕’은 7월 월간 써클차트에서 다운로드 부문 1위에 오른데 이어 활동이 끝난 후에도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데뷔 8주년을 맞아 지난 3~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2만 1000명의 팬들을 만난 엔시티 127은 이날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도 알렸다. 이들은 내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새로운 공연의 포문을 연다.

NCT 127(엔시티 127). 사진 | SM


‘삐그덕’ 활동을 성료한 엔시티127은 다양한 솔로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태용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에 집중한 솔로 음반을 내놓고 있다. 태용은 지난해 6월 첫 미니 앨범 ‘샤랄라’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탭’으로 활동을 마치고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 4월엔 도영이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을 발표했다. 팀 내에서도 탁월한 보컬 능력과 다양한 커버곡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도영은 10곡의 밴드 사운드 기반의 발라드 곡들로 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음악색을 보여줬다. 이는 대중에게도 가수 도영의 이름을 알린 의미있는 활동이 됐다.

엔시티 도영.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다음 주자로 랩과 보컬 모두 소화 가능한 올라운더로 활약 중인 재현이 나선다. 재현의 첫 번째 앨범 ‘제이’는 오는 26일 발매되며, 타이틀곡은 ‘스모크’다. 이번 앨범은 재현이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작품의 방향성, 앨범명 등을 직접 구상했으다. 재현은 솔로 데뷔에 앞서 12일 수록곡 ‘로지즈’와 ‘댄디라이언’ 2곡을 선공개해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일본인 멤버 유타도 올 하반기 중 일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할 예정이다. 유타는 10월 5~6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엔시티 재현. 사진 | SM


엔시티 유타. 사진 | SM


엔시티 드림 마크.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엔시티 드림(NCT DREAM) 활동과 엔시티 127 활동을 병행하며 엔시티 내에서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크는 내년 2월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마크는 앞서 공개한 싱글곡 ‘200’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이어간다.

소속사 역시 릴레이로 이어질 군 복무로 인한 팀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엔시티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팀으로서 8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이 개인적으로도 보여줄 역량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도영이 솔로 활동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성을 높인 만큼, 다양한 개별 활동으로 군대로 인한 공백기를 체감상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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