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조원동 카센터 화재로 전소…인명피해 없어

송용환 기자 2024. 8. 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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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2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카센터 옆 벽면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시작돼 1층(연면적 600㎡) 규모 카센터를 모두 태운 뒤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45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30분 후인 8시 32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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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8시2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약 30분만에 진화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5일 오후 8시2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카센터 옆 벽면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시작돼 1층(연면적 600㎡) 규모 카센터를 모두 태운 뒤 진화됐다.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도 수십여건 접수됐다.

광복절 휴일이어서 영업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45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30분 후인 8시 32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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