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설악산 봉정암 인근 등산하던 50대 심정지 이송

▲ 설악산에서 쓰러진 등산객 구조 작업

어제(15일) 오후 5시 13분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암 인근에서 등산객 A(52)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등산객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 A 씨를 약 1시간여 만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