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늦둥이' 아빠 류시원, 출산 4개월 앞둔 근황 "오랜만에.."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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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51)이 근황을 알렸다.
류시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가족 모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정직한 정면 각도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류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6월 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19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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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가족 모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정직한 정면 각도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류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그는 앞머리를 뒤로 넘긴 '올백' 헤어스타일을 한 채 옅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6월 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19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아내가 임신 9주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자연 임신 시도를 했는데, 생각보다 안 돼서 더 늦기 전에 시험관 시술을 받았다. 시험관 시술 10개월 만에 임신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류시원은 "출산 예정일은 (올해) 크리스마스 때다"라고 전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약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이한 아픔이 있다. 특히 그는 전처에게 폭행 및 협박, 위치 정보를 추적해 피해를 입힌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2014년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이에 류시원은 7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딸의 양육권은 전 부인이 가져갔다.
3년간 소송 끝에 2015년 1월 이혼한 류시원은 2020년 19세 연하, 지금의 아내인 대치동 수학강사와 재혼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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