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등에도 비트코인 급락, 5만7000달러 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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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비트코인은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2% 급락한 5만69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뉴욕증시가 상승하자 덩달아 랠리했으나 뉴욕 증시 장 마감 전후로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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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비트코인은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2% 급락한 5만69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5만70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 8월 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뉴욕증시가 상승하자 덩달아 랠리했으나 뉴욕 증시 장 마감 전후로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들어 두 번 급락했었다. 지난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휴가 중 비트코인은 급락했었다. 독일 정부 기관이 압수한 비트코인 5만개를 시장에 내놓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급락은 불과 약 2주 전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가 대거 청산되며 세계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을 때였다.
이날 급락 이유는 아직 명쾌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시간이 좀 지나야 급락 이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88%, 시총 5위 솔라나는 2.24% 각각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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